이란, 사우디 석유시설에 드론 외 미사일도 공격
이란, 사우디 석유시설에 드론 외 미사일도 공격
  • 송재영 기자
  • 승인 2019.09.17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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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의 주요 석유 시설이 이란으로부터 무인기(드론)뿐만 아니라 미사일 공격까지 받았다고 미국 ABC뉴스가 15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고위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이날 ABC뉴스 선데이에 "이란이 전날 사우디 석유 시설을 공격하면서 순항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란은 드론을 보냈으며, 공격에 사용한 드론 규모는 이미 알려진 10대가 아닌 20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예멘 후티반군은 지난 14일 자신들이 사우디 동부 담맘 부근 아브카이크 탈황 석유시설과 쿠라이스 유전을 공격했다고 발표했지만 미국과 사우디는 후티반군이 아닌 이란을 배후로 보고 있다. ABC뉴스는 "이란이 이웃이자 경쟁국인 사우디를 공격하려고 미사일과 드론을 사용했다는 것은 놀라운 내용"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범인이 누군지 안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면서 "우리는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검증(결과)에 따라 공격 준비가 된 상태(locked and loaded)"라고 했다. 이어 "누가 이 공격을 일으켰다고 사우디가 생각하는지, 우리가 어떤 조건 하에서 진행할지 등에 대해 사우디로부터 소식을 듣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라고 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이란은 세계 에너지 공급망에 대해 전례 없는 공격을 감행했다"면서 "예멘이 그 공격을 했다는 증거는 없다. 우리는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이란의 공격을 공개적으로 그리고 분명하게 비난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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