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눈길 사로잡는 AI 소프트웨어
국민대, 눈길 사로잡는 AI 소프트웨어
  • 김영민 기자
  • 승인 2019.07.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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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1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에서 무인항공 · 정보보안암호 ·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올린 다양한 성과물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대학, 기업이 연구하고 있는 결과물을 모아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드론과 함께 자율주행차 · VR · 무인전투체계 등 4차 산업혁명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국민대 전자공학부 · 기계공학부 교수 · 학생들과 국방무인연구원에서는 무인항공기 관련 연구 성과물을 선보였는데,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비행 중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GPS가 송 · 수신되지 않을 경우, 자체적으로 인근 장애물 등을 감지해 안전한 착륙이 가능게 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성능 AI 기반 소프트웨어가 실제로 항공기 내에서 정확하게 운용되기 위해서는 그에 알맞은 하드웨어의 개발도 중요하기 때문에, 두 가지 모두를 고려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GE 연구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국민대는 오는21일부터 3주간 자체적으로 개발한 무인 항공기로 뉴욕 그리피스 비행장 전용비행시험장에서 비행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대 국방무인연구원 윤용현 교수는 “학부 · 대학원생들의 참여가 이번 연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난 6개월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키웠고 향후 글로벌 기업 GE에 해외 인턴십을 파견해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적극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대는 정보보안 암호와 드론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드론이 활용될 때에는 명령을 내리는 통제센터와 명령을 수행하는 드론 사이의 안전한 데이터 송·수신이 매우 중요하다.
 
국민대 정보보안암호수학과 IoT 보안연구실(지도교수 이옥연)에서는 통제센터와 드론 사이에서 주고받는 중요 통신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체 개발한 LTE 통신 기반의 검증필암호모듈과 SSL-VPN을 선보였다.
 
이는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악의적으로 변형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개발된 장치이다. 이옥연 교수는 “국민대에서 개발한 정보보안암호기술이 실제로 군수 · 국방 업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육군, 공군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기자 코멘터리> 정보보안 암호화 드론 분야의 개발과 적용은 국방업무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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