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대형 드론처럼 토성으로 날아가는 '드래곤플라이'
NASA, 대형 드론처럼 토성으로 날아가는 '드래곤플라이'
  • 박민영 기자
  • 승인 2019.07.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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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NASA가 토성의 달 타이탄에 날개가 달린 탐사 로봇을 보낸다. (사진=NASA/JHU-APL)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차세대 태양계 시스템 탐사 임무를 통해 토성의 달 타이탄에 날개가 달린 탐사 로봇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고 IT매체 씨넷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ASA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 ‘드래곤플라이’라는 회전 로터가 탑재된 드론 형태의 비행 로봇을 보낼 예정이다. 이 비행 로봇은 타이탄의 모래 언덕부터 험난한 충돌 분화구 바닥까지 다양한 위치에 착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드래곤플라이는 비행 로봇이지만 특정 지역에 착륙해 로버처럼 지표면을 이동하면서 탐사 활동을 할 수 있다.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큰 위성인 타이탄은 메탄처럼 탄화수소 성격을 띤 액체 호수가 존재하는 신비로운 위성이지만, 두꺼운 대기층 때문에 아직까지 알려진 정보는 많지 않은 상황이다. NASA는 타이탄 위성을 초기 지구의 형태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생명체의 기본 요소인 다양한 유기 화합물로 가득 찬 세계를 방문 할 것이며, 생명체의 기원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 줄 수 있을 것”라고 NASA의 과학 미션 담당관 토마스 주부헨 부국장은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약 2년 7개월 동안 타이탄 지표면 수십 곳을 탐사하는 것이 목표다. NASA는 "우주 탐사를 위해 다른 행성에 여러 개의 로터가 달린 로봇을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탐사로봇은 8대의 로터를 갖춰 대형 드론처럼 날아간다"고 밝혔다.

NASA는 2026년 드래곤 플라이를 발사해, 2034년에 타이탄 위성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미션은 NASA의 뉴 프론티어 프로그램 중 일부로, 이 프로그램에는 명왕성 탐사 뉴 호라이즌 미션과 목성을 탐사하는 주노 미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짐 브리덴스타인 NASA 행정관은 "이 불가사의한 바다 세계를 방문하면, 우리가 우주의 생명체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을 혁명적으로 바꿀 수도 있다"고 밝혔다. 

 

기자 코멘터리> 드론의 기술은 로봇 연구와 함께 우주의 세계를 알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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